“이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7-8)
사랑 (LOVE)
- 기쁨이나 즐거움의 원천.
- 강한 애정(종종 낭만적 감정과 성적 끌림을 동반함).
-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귀하게 여김.
- 충성과 헌신. 신실한 헌신적 관계.
-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며, 상당한 개인적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것.
재정의된 사랑 (LOVE REDEFINED)
- 기쁨이나 즐거움의 원천.
- 강한 애정(종종 낭만적 감정과 성적 끌림을 동반함).
사회학자 로드니 스타크(Rodney Stark) 는 그의 저서 기독교의 부흥(The Rise of Christianity) 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사도행전 1:14에 언급된 120명의 박해받고, 거절당하고, 억압받고, 비난받던 작은 기독교 공동체가 어떻게 단 300년 만에 로마를 이교 문화에서 기독교 제국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
스타크가 발견한 답은 이것이었다. 기독교인들이 가진 혁명적인 새로운 믿음들이 인간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이교 로마의 신들은 자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 심지어 원수까지 사랑할 것을 요구하셨다.
두 번째 중요한 믿음은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분이며, 그분의 백성들도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자비는 로마의 이교 문화에서는 거의 들어보지 못한 개념이었다. 로마는 잔혹함으로 유명했다. 스타크는 한 황제가 아들의 성인식을 기념하기 위해 검투사들을 콜로세움에 보내 서로 죽이게 하여 피 흘리며 죽는 광경을 보게 했다고 기록한다.
세 번째 중요한 믿음은 문화 속의 민족적·계급적 분리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초기 기독교 예배에서는 귀족과 노예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며 형제로 받아들여졌다. 로마 사회에서는 이런 생각이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네 번째 중요한 믿음은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로마 사회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상식이었다. 로마의 남성들은 아내와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겼다. 심지어 자녀를 죽여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기독교는 아내와 자녀를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쳤다.
기독교인들은 또한 낙태와 영아 살해를 거부했다. 스타크는 최근 결혼하여 전선에 나간 한 로마 병사의 편지를 인용한다.
“여보, 너무 보고 싶소. 당신이 임신했다니 정말 기쁘오. 만약 아들이면 잘 돌보고 키우시오. 하지만 딸이면 밖에 내다 버려 죽게 하시오. 사랑을 담아, 당신의 남편.”
당시에는 이런 일이 흔했다. 그러나 기독교는 장애인, 태아,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노예든 귀족이든 모든 생명이 거룩하다고 가르쳤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인들은 상대가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사랑했다. 특히 질병이 유행할 때 그 사랑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기독교인들은 사랑과 자선을 신앙의 핵심 의무로 여겼고, 이는 로마를 휩쓴 전염병 시기에 가장 잘 드러났다. 집안에 병자가 생기면 가족들조차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쳤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도망가지 않고 병든 자 곁으로 다가가 정성껏 돌보았다. 그 결과 자신들도 병에 걸리는 일이 많았다. 그들은 자기 공동체 사람들뿐 아니라 공동체 밖의 사람들까지 돌보았다.
왜 그렇게 했을까?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께서 먼저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에게 가까이 오셨으며,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주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 그분의 본을 따랐을 뿐이다.
그들은 또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왜냐하면 그들의 구주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자신들도 다시 살리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스타크는 병든 사람도 최소한의 돌봄만 받아도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의 돌봄을 받고 살아남은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으로 개종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결과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로마 시민들이 이교 신앙을 버리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과 가치관, 삶의 방식을 받아들였다.
AD 40년경 로마 세계의 신자는 약 1,000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스타크는 AD 300년경에는 그 수가 약 600만 명에 이르렀다고 추정한다. 이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합법화했고, AD 381년에는 국교가 되는 길이 열렸다.
기독교인들이 보여 준 사랑이 로마 세계를 변화시켰다.
사랑에 대한 진리 (TRUTH ABOUT LOVE)
사랑의 최고성 (The Supremacy of Love)
이 책에서 다루는 모든 단어 가운데 사랑은 가장 중요한 단어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은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본질을 설명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7-8)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가장 큰 계명”으로 높이심으로써 사랑의 최고성을 강조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니라.”
(마태복음 22:37-38)
사도 바울도 로마서 13:8-10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선언하였다. 또한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에 대해 가장 위대한 설명을 기록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은 불멸의 말로 결론을 맺는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13)
바울은 또한 갈라디아서 5:22-23에서 성령의 열매를 나열할 때 가장 먼저 사랑을 언급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또한 우리는 가장 잘 알려진 성경 구절 중 하나인 요한복음 3:16에서도 사랑의 중심성을 본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보다 더 중요한 단어도, 더 중요한 개념도 없다. 따라서 사랑을 가능한 한 분명하게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도 없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What Is Love?)
“사랑”이라는 단어는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는 피자, 아름다운 석양, 배우자, 하나님 등 매우 다양한 대상에 대해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나는 피자를 사랑해”라고 말할 때, 그것은 얕은 의미의 사랑이지만 반드시 틀린 표현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사랑, 혹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훨씬 더 깊은 차원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 (LOVE)
- 기쁨이나 즐거움의 원천
- 강한 애정
- 소중히 여기고 귀하게 여김
- 충성과 헌신
-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상당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
사랑의 가장 얕은 수준에서는 우리가 즐거워하는 대상에 대한 감정을 의미한다. 더 깊은 수준에서는 가까이 있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미한다. 가장 깊은 수준에서 사랑은 자신의 욕구를 초월하여 다른 사람의 최고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것이 상당한 희생을 요구할지라도 말이다. 이러한 자기희생성이 사랑을 아름답고 강력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과 같이 깊고 풍성하며 다층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사랑은 값비싼 다이아몬드와 같다. 다이아몬드가 여러 면(facets)을 가지고 있듯이 사랑도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측면들은 때로 서로 모순되어 보일 수 있지만, 각각이 필수적이며 서로 겹쳐져 있고, 함께 모여 아름답고 장엄한 전체를 이룬다.
이제 이 각각의 측면들을 차례로 살펴보자. 그러나 어떤 한 측면을 무시하면 사랑이라는 개념의 풍성함이 손상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이 측면들은 서로 분리된 독립 영역이 아니라 서로를 기반으로 세워져 간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무너진 세상을 치유하는 10가지 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장 사랑(Love)-3 (0) | 2026.06.07 |
|---|---|
| 10장 사랑(Love)-2 (0) | 2026.06.07 |
| 9장 아름다움(Beauty)-5 (1) | 2026.06.06 |
| 9장 아름다움(Beauty)-4 (0) | 2026.06.05 |
| 9장 아름다움(Beauty)-3 (1) | 2026.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