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기

제3과 하나님의 나라 - 이원론에 대한 해답

lamp365 2026. 7. 12. 20:50

제3과 하나님의 나라 - 이원론에 대한 해답

예수님은 교회의 왕이실 뿐 아니라, 동일한 권위로 가정의 왕이시다.

예수님은 신학교의 왕이실 뿐 아니라 대학의 왕이시다.

 

들어가기

옆 사람과 함께 다음 문장들을 읽고, 각각이 (T)인지 거짓(F)인지 토론하며 그 이유를 설명해 보십시오.

  • 내가 삶의 "세상적인 일들(natural things)"에 집중하면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멀어진다.
  • 내 생각은 오직 "영적인 일들(spiritual things)"에 집중할 때만 새로워질 수 있다.
  •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통치하시고 심판하시는 것만이 이 세상 문제의 유일한 해 결책이다.
  • 하나님은 내가 사회의 문제들(불의, 마약, 낙태, 빈곤 등)에 대해 실제로 행동하기를 기대하신다.

오늘날 많은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원론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죽은 후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과 누리는 영적인 체험의 상징으로 이해할 뿐, 하나님께서 세우신 실제적인 통치와 삶의 질서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 나라가 이 땅에서 실제로 나타난다고 믿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역할은 장차 올 그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배경

이원론은 하나님께서 오직 그리스도의 재림과 이 세상의 종말에만 관심을 두신다고 믿게 만듭니다. 그때가 되어야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시고 비로소 통치를 시작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우리의 사명은 단지 그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는 성경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빈 무덤을 발견하고 성령을 받은 후, 그들에게 선포된 것은 예수께서 단지 영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왕이 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황제 가이사에게 반역을 선포하는 것이었고,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바로 그것을 선포했습니다. "가이사가 아니라 예수께서 왕이시다."

그래서 로마는 그들을 박해했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권세가 모든 인간의 권세와 삶의 모든 영역 위에 있음을 담대히 선포했습니다이 진리가 이원론을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의 진리

예수님은 교회의 왕이실 뿐 아니라 동일한 권위로 가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신학교의 왕이실 뿐 아니라 대학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목사의 사역뿐 아니라 배관공의 일과 삶도 다스리십니다.

우리가 육체와 영을 분리할 때, 우리는 예수님이 한 영역에서는 왕이시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왕이 아니라고 말하는 셈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삶의 한 부분에는 권위를 가지시지만 다른 부분에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또는 하늘에서는 권위와 뜻을 가지시지만 땅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통치하시지만 문화와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여깁니다. 그 결과 우리는 사회 문제를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이 너무 악해지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멸하시고 신실한 성도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실 것이라고 믿으며 안심합니다. 이러한 사고는 스스로 모순되는 기독교를 만들어 냅니다.

복음화가 활발히 이루어져 가톨릭과 복음주의 교회가 곳곳에 있는 나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도 폭력, 빈곤, 부패, 중독, 깨어진 가정이 넘쳐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복음화된 나라라면 오히려 더 평화롭고 번영하며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진리를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하여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성경적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는 선하게 살지만, 교회 밖에서는 평범한 세상 사람처럼 살아갑니다. 그 결과 나라는 심각한 도덕적 타락으로 빠져들고, 심지어 교회까지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이원론적 세계관을 성경적인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으로 바꿀 수 있는가?

출발점은 매우 단순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생명을 낳고, 거짓은 죽음을 낳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죽음은 육체의 죽음만이 아니라 죄 때문에 생겨나는 모든 쇠퇴, 빈곤, 질병, 깨어짐을 포함합니다.

반대로 생명이란 요한복음 1010절에서 예수님이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생명은 영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건강, 풍성함, 선함, 자유, 행복을 포함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교회뿐 아니라 직장과 가정 등 삶의 모든 영역을 풍성하게 살도록 도와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에 선한 유산을 남기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단지 읽고 이해하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역동적으로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삶, 하나님 나라의 삶은 우리가 두 가지를 결단하고 진지하게 헌신하기 전에는 실제로 경험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의 이원론적인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 곧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1. 그것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될 때까지 진리를 반복해서 실천하십시오. (갈라디아서 4:19)

2. 우리의 옛 삶의 방식과 문화적 배경에서 형성된 잘못된 생각과 오해를 바꾸기 위해, 하나님의 진리가 지닌 능력을 사용하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파괴적인 거짓 가운데 계속 살아가게 됩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선택하여 그 열매를 맺든지, 아니면 우리의 신앙과 나라의 도덕성이 서서히 무너지는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어떻게 삶의 중심으로 삼을 수 있는가?

우리의 직장, 공부, 직업, 집안일 등 일상의 모든 활동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삼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골로새서 3장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할 때 어떤 열매가 맺힙니까?

우리는 주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1. 고린도전서 10:31을 읽으십시오.

이 말씀은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당신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까?

 

2. 매일 또는 한 주간의 활동을 적어 보십시오.

직장

가정

인간관계

교회

공부

여가

취미

이 각각을 실제로 어떻게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3. 위에서 생각한 내용을 구체적인 실천 계획으로 작성해 보십시오.

 

삶의 영역 일상 활동 실제적인 실천
직장 근무 시간
가정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교회 예배와 봉사
취미 여가 활동